후기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걱정한거보다 훨씬 넓고 깨끗한 숙소였습니다! 제대로 된 호텔느낌은 아니지만 벌레도 없고 세탁기에 건조기까지 있어 맨날 수영했던 저희에게 너무나도 알맞는 숙소였어요.
프론트는 전부 일본인 분들이고 영어로 된 설명지도 있지만 파파고 같은걸로 통역하시면서 열심히 설명해주셨고, 무엇보다 알아들었는지 확인하며 말씀해주시는게 좋았어요! 3박 4일이라 수건도 추가로 요청드렸는데 원하는 만큼 주셨고 도중에 쓰던 수건도 치워주셨습니다! 오션뷰는 아니라고 설명해주셨는데 넓고 긴 창에 바다가 보였어요! 객실 문앞 나올때도 예쁜 바다 풍경에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바다까지는 조금 먼거 같았어요. 1층에는 샤워실, 화장실이 있어서 앞에서 수영하고 오시는 분들은 정비하고 들어갈 수 있을거 같았고 오후 7시쯤에는 정문이 닫혀 객실 키로 열어야 했습니다. 근데 이거 덕분에 좀 더 보안에 안심이 됐어요! 무료 주차장은 넓고 일하시는 분들 정말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부족한 일본어로도 소통이 가능하니 정말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