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도 넓고 침대와 쇼파가 가벽테이블로 구분되어 양쪽으로 티비가 있는게 너무 편했습니다. 벽장이 따로 있어서 짐넣기 넉넉했으며 목욕탕은 바닥도 카펫이 아니어서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미라지내에 있는 2개의 풀장중 하나는 수심이 깊었고 하나는 1.2m와 1.5m로 나뉘어져있어서 아이와 1.2m에서 잘놀았습니다. 튜브도 있고 풀장옆에 썬베드는 여유가 있었고 해떨어지면 조명까지 굳굳굳!! 조식당은 호텔내에 있는 일식당보다 외부에 있는 프랜지식당이 훨씬 메뉴가 다양했지만 그만큼 대기가 길었습니다. 시기라비치까지 툭툭차량으로 무료이동가능하지만 비치내 썬베드는 유료고 사람도 많았지만 식당가 망고빙수는 강추합니다. 세탁실은 홀수층에
있었고 건조기까지 무료네요. 테라스에 있는 자쿠지에서 보이는 일몰이 쵝오였고~ 다음 가족여행때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