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 너무 노후화된거야, 로마 호텔들이 대부분 그러하니 큰 기대는 없었으나, 별관이라고 불려지는 곳의 엘베와 내려서 입구바닥이 너무 심하게 삐그덕 거려서 불안했음.
화장실의 샤워공간의 조명이 깜박거려서 거슬렸고,
비대에는 알수 없는 머릿카락..인지 모를 털이 있었으며,
모든 가구의 먼지는 제거가 안된 상태로 관리. 특히 제일 충격이었던것은, 캡슐 커피머신안에 언제부터 담겨져있었는지 알수 없는 물이 반정도 담겨져 있었음...
그리고 그런 간식이 있던 테이블에도 먼지가.... 후...
제가 가지고 있던 물티슈 여러장으로 겨우 다 닦아냄...
그리고.. 거울이 없어서 화장실 거울로 겨우 했고.. 테이블도 커피머신있는 그 테이블이 전부였는데 그 위에 온갖 간식,잡지 등이 있다보니 정작 그 테이블을 쓰려면 그것들을 전부 치워야 했음..
먼지 ... 정말 먼지는 하루정도 청소안한 정도가 아니었음....
그리고 세면대 수압은 정말 소심했고..
도리어 샤워기 수압은 너무 쎄서 좋았으나 구부러지지 않는 거라 조금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