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대전에서 최고 수준. 청소 상태가 엉망. 바닥과 테이블 등 눈에 보이는 큰 것은 깨끗한데..
/서랍 여는(손닿는) 부분이 묵은 먼지 투성이다.(사진) 물적신 휴지로 닦아보니 간단히 닦인다.
/욕실 수전도 때가 눌러붙어 있다.(사진) 오랫동안 안닦은 상태. 역시 젖은 휴지로 좀 문지르니 닦인다. 직원이 청소의 기본이 안된 것이고 이런 문제를 투숙객이 눌러붙은 먼지와 때를 닦아보고 지적할 때까지 방치한 관리자도 문제다. 상태로 보아 서랍 부분은 적어도 수개월간 닦지 않았고, 욕실 수전의 때가 그 정도로 눌러붙으려면 적어도 몇주일은 방치했을 것 같다.
/샤워부스(욕조) 설계도 잘못되었다. 샤워 전 온도조절이 안된 상태의 물을 맞지 않기 위해 밖에서 욕조 수전을 손댈 수 없다. 처음 가는 곳에서는 수전의 사용법이 익숙치 않기 마련이다.
/체크아웃때 동네에서 점심을 먹고 가려고(동네가 맛집거리다) 프론트에 주차 1시간 연장을 부탁했더니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거절. 주차료 내기로 하고 점심 후 출차. 정작 그 시간에 주차장은 공간이 비어 넘쳤다. 그리고 계산을 하려니 정작 출구는 열려있어 무료 통과. 이럴 걸 왜 이미지만 나빠지게 안된다고 했는지. 최근 방문한 호텔중 체크아웃때 주차연장 안해준 유일한 호텔.
/전반적으로 호텔명가 롯데의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서비스와 청결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