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들의 입실시 친절도는 좋았지만,
앱으로 예약(3인)으로 했음에도 사전에 정보가 공유가 안되어 있어 추가 요금을 요구했었습니다.
1인이 추가됨에 따른 침구류 및 수건류는 따로 챙겨주신 것에 좋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 만큼 방은 넓지 않았고,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와인잔이 글라스인줄 알고 갔는데, 플라스틱이라서 조금 실망했구요.
고기 구워먹고 나서 옆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바로 스파를 할 수 있는 건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주차장이 펜션 바로 앞이 아니라 밑에 조금 내려가야해서 그건 조금 불편했지만, 펜션앞쪽에 잠시 주차할 수 있어 짐을 싣고 내리는데는 문제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