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매우 양호.
좋은 추억이 되었음.
다만, 목조 건물이다보니 아래 층의 떠드는 소리가 위층으로 다 전달되어 숙면을 이룰 수가 없었으며,
23시 소등이라는 원칙이 무색하게, 밤 2시 정도 외출을 했다가 들어오는 일행들이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역시 숙면을 이룰 수 없었음.
Lee
Lee,1 晚旅行
Expedia 真實旅客評語
8/10 非常好
2017年6月27日
전통식 가옥에서의 하루밤
고풍스런 전통 일본식 가옥의 다다미 방에서 침대가 아닌 보료를 깔고 자다보니 여기가 료칸인지 게스트하우스인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홀로 방을 써서 그런 느낌이 더 강했던 것 같아요.
주변 마을도 매우 고풍스럽습니다. 도카이도 가도가 지나던 곳이라 예로부터 번창했었던 느낌이 아직도 남아 있거든요. 축제 가마들도 사진으로만 보았지만 멋지더군요. 타카야마 못지 않았습니다.
다만 샤워 공간은 조금 불편합니다. 조리 공간도 없습니다. 사와서 드셔야하고, 지켜야할 규칙들이 조금 있습니다. 잠시 방을 비우더라도 꼭 조명을 끄라고 하는 것도 귀찮구요. 오래된 건물인 것도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