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채 건물의 1층과 2층을 나누어 사용 할 수 있게 해두셨습니다. 건물 앞에 주차를 해야해서 초행길 여행객에게는 다소 긴장됩니다ㅎㅎㅎ 그래도 불편하지 않도록 굉장히 신경 많이 써주세요.
한 건물이다 보니 (출입문 각층별로 있어 마주칠일 없음) 소음은 조금 들리지만 일정 시간이 되면 서로 배려할 수 있게 사장님께서 많이 신경써주셨습니다.
아침에 주시는 정성가득한 조식과 공방의 작품들을 보며 예술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느꼈네요.
청소상태를 보면 사장님께서 굉장히 깔끔하신 성격이신듯 하고 그만큼 청결했어요^^
침대마다 전기매트가 있어서 정말 따뜻했고요. 보일러도 빵빵하게 틀어주셨습니다.
들어오는 길에 간단한 마실거리를 사오는게 좋을거 같고요. 통영대교의 야경이 멋지니 포장보다는 횟집거리에서 야경과 함께 드시는걸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