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다르게 방이 좋지 않습니다. 침대도 불편하고. 이 비용이면 좀 더 시내쪽의 새로 생긴 호텔을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현지인들이 말하더군요.
저녁에 중국 현지인들과 호텔 식당에서 엄청나게 크게 회식을 했는데도, 야진이라고 3000위엔을 미리 선불고 받고 나중에 방 값 제하고 나머지를 돌려주더군요. 분명히 가서 회식까지 하고 방이 별로하고 해서 좀 더 나은 방을 같은 가격에 해 준곳인데 온적이 없다고 계약 불이행으로 벌금을 부과했느데 현재 이의신청 중입니다. 외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좀 황당하고 일을 처리하기 쉽지 않아 그냥 벌금 내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이상하게 미리 expedia에서 전체 결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약만 하고 나머지 비용 등은 현지의 호텔에서 지불하여 나중에 문제 발생시 대처하기가 곤란하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