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州索諾平靜飯店 - 原大明錫尼威爾度假村

사진찍고 무난히 여행하기에는 좋습니다 하지만 침대도 딱딱한 느낌이 들고 여기저기 설비가 부족하고 더럽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체크인시에 담당자가 본인들 인계한다고 손님을 기다리게 한다는 것이 여행이 끝난 지금도 이해가 안가네요 다른 핑계를 대시던지 표정이라도 웃으며 말했으면 덜 기분나빴을거같은데 썩은표정으로 자기들 인계중이라 기다려달라고 얼마나 기다려야되는지도 말하지 않은채 방으로 들어가는게 몹시 기분이 나밨어요

좋습니다.

뷰는 너무 좋았습니다만 객실에서 담배냄새와 화장실 냄새가 올라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 지긴 했습니다만 담배 냄새가 나니 계속 숙소내 청결을 의심하게 되더라고요 뷰는 최고 였습니다

아침해는 건물에 가려져서 잘 안보입니다. 숙소 위치 자체가 남쪽에 있다보니, 동쪽에서 뜨는 해는 잘 안보이더라구요..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구요. 해비치쪽으로 나가야 먹을게 많습니다.

방은 무난했어요. 바다가 조금 보이는 뷰였고, 시설은 낡긴했지만 잘 관리한 느낌이였습니다. 넓지도 좁지도 않고 작은 키친에 더블, 싱글베드 하나씩 창가쪽에 나란히 있습니다. 방은 그럭저럭인데 주변 부대시설은 잘해넣은거 같아요. 바로 올레길앞이고, 정원도 이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조식은 전날 신청해서 부페식으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조금 특별한 일이긴한데 자다가 잠깐 깨어 어디서 타는냄새가 나서 프론트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점점 냄새가 심해지고 방에도 연기가 차기 시작해서 동행인을 깨우고 짐을싸고 나왔드랬죠. 프론트에 연락한지 얼마 안됐을때라 아직 리조트측에서도 무슨일인지는 모르는거 같았고 대신 다른윙으로 방을 재배정해주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계속 자고 고무타는듯한 냄새를 계속 맡고 자고 있었을걸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다음날 체크아웃때 물어보니 옆방에서 치약칫솔을 인덕션위에 놓았다는군요.. 따로 사과의 말도 없고 물어봐야 얘기해주고, 이래저래 문제 대응에 매우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객실이 넓고 청소와 침구 모두 굉장히 깨끗해요. 침구랑 청소 결벽증이있어서 여행에서 숙소 고르는 시간이 가장 긴데 너무 만족했어요. 룸크기도 넓고, 욕실도 넓고 깨끗해요 복도 지나면서 만나는 직원 분들도 모두 친절하셨고 늦가을이라 이용은 못했지만 수영장이랑 바닷가 산책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제주 숙소는 고민없이 여기로 올꺼예요

전반적으로 좋았음. 특히 오션뷰 너무 좋음

언제나 찾는 여유로운 휴식처입니다.

객실전망에 대한 추가요금이 발생되는게 불편했어요

금액 대비 더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